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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대강절의 믿음

   선조 15년 서인인 율곡은 선조에게 일본의 침략과 북방의 세력을 대비해 10만 양병을 주창했다. 동인인 유성룡은 백성을 불안하게 하고 일본과 북방에게 자극을 준다는 이유로 극렬히 반대했다. 선조는 유성룡을 지지하여 준비하지 않다가 선조 25년에 임란을 겪고 100만여 명의 사상자와 도자기를 비롯한 문화재와 문화인과 포로들을 약탈해 갔다. 그 후 유성룡은 당쟁의 중심에서 율곡을 반대한 것을 크게 통한하고 율곡을 존경했다한다. 우리나라 지폐 오천원 권에는 율곡의 초상이 인쇄돼있다. 이순신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그때 일본의 속국이 됐을 것이다. 북한도, 그와 손잡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도,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하는 일본도, 미국까지도 우리의 주권을 믿고 의지할 나라들은 아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가야할 우호국들이다. 우리가 믿을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다. 이 나라를 지켜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또한 이 나라를 지킬 병거와 마병은 기도하는 성도들뿐이다. 한반도는 모든 열국 중 가장 강한 하나님나라의 거점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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