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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성지순례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를 마치고 안식년 때마다 4회에 걸쳐 졸업자들과 이집트 홍해 시내산 출애굽 광야를 거쳐 이스라엘과 로마 카타콤베와 파리를 갈 때마다 기적과 은혜와 영적 체험으로 우리 모두는 잊을 수가 없다. 예루살렘 성전터는 벽(통곡의 벽)만 남아있고, 부서진 솔로몬 성전터에 황금돔 모스크를 화려하게 건축했다. 30명 우리 일행은 모스크 문이 잠시 열어져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뜨인돌을 둘러 손잡고 찬송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는데 모스크 관리자가 들어와 알아들을 수 없는 아랍말로 화내며 나가라고 몰아낸다. 성전 안에 들어가려면 여자들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야하는 율법이 있다. 나는 그 회교도에게 “Believe jesus, He is only our Savior”(예수 믿으세요, 그분은 오직 우리의 구세주입니다)했다. 무엇보다 아브람이 이삭을 번제로 바쳤다는 뜨인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체험 못할 엄청난 은혜였다. 회교도들은 장남은 이스마엘이라 하며 성경에 없는 만든 이야기를 구전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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