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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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05교구
하나님 많이 주실수 있는 선물
2021-12-05

9)*주기도문 2번째 

누가복음 11장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이렇게 기도하라" 

 

「두 번째 이렇게 기도하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도를 하는 것이 명령인 동시에 기도가 선물이면서 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존재를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자녀 되게 하여 주셨고, 새 생명을 주셨고 참 자유를 주셨는데 여기에 걸맞게 사는 길은 하나님으로부터만 옵니다. 

 

내 안에서 오지 않고 다른 어디에서부터 올 수가 없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수많은 형제자매들에게 부탁한다고 해서 이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과 은총으로 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16세기의 종교개혁자들은 기도에 대상은 절대로 마리아를 비롯한 기독교의 성자들, 죽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기도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인 필요에 응답해 주실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구원을 경험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처럼 내가 구원받은 자 답게 사는 것도 예수님을 통하여 주님이 가르쳐 주신 그 기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아 생명을 얻은 것처럼, 이 구원받은 자답게 사는 길도 예수님의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처럼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총과 선물을 받을 때에만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의 선배들이나 하늘에 천사들까지도, 우리의 가장 깊숙한 간구에 응답해 주실 수 없습니다. 

그들이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 존재답게 사는 것 하나님으로부터만 주어질 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리 믿음의 선배로부터 수많은 성자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응원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히브리서12장을보면

구름같이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우리를 응원한다는 말씀이 나오지요.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길을 그냥 내버려 두는게 아니라. 

먼저 이 길을 걸어갔던 그 길 그들이 알기 때문에  우리를 응원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누구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은총과 선물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내 인생이 구원받은 길이 오직 예수밖에 없는 것처럼 구원받은 자 답게 사는 것도 오직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따를 때에만 가능합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 존재답게 사는 것 하나님으로부터만 주어 질 때 가능합니다. 

 

허요환 위임목사님 2번째 주기도문 설교내용 요약 "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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