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철저한 순종>

8월 3일(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삿 1:1-1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7절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아도니 베섹을 잡다

8-10절 유다 지파가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치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2절)

2. ↓(아래로 인간): 시므온 지파와 동맹하여 전투에 나간 유다 지파(3절)

C. 저널링

1. 도전: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노라

I have given the land into their hands.”(2절)

2. 상황: 여호수아의 사후,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초기에는 하나님께 잘 순종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유다 지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방 민족과 전쟁에서 그들을 전멸한다. 그러나 사사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면서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방 민족을 전멸하지 않고 그들을 살려두고, 이방 민족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불순종은 곧 도덕적인 퇴보의 결과로 이어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점점 잃어버리고, 타협하며, 이방 민족에 동화되어 간다.

3. 변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철저하게 붙들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