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정주영목사와 함께 하는 매일 큐티 체조
정주영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삿 15:1-13)
2021-09-06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9월 6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5장 1-13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8절. 삼손이 아내의 일로 인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복수하다. 

 

9-13절. 블레셋이 삼손을 잡기 위해 유다 지파와 전쟁을 벌이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복한 삼손

 

C. 저널링

 

 1. 도전: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3절)

      

 2. 상황: 삼손은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불을 지르고, 심지어 블레셋 사람들을 죽인다. 그는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자였지만, 그 서원을 어기고 이방 여인과 관계를 가졌으며,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에서 다른 이스라엘 지파들과 협력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유다 지파는 그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어준다. 

 

 하나님께선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삼손의 인생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해서 구원하신다. 환난을 당해도 더 이상 여호와께 부르짖지 아니하는 영적 암흑기 속에서(삿 13:1-2), 여전히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사람 –비록 부족함이 많았지만-을 들어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써 내려가신다. 

 

 3. 변화: 주님, 영적 암흑기와 같은 오늘 날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에 제약을 받고, 만남에 제한받는 상황들을 보며 낙담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의 일하심에 민감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 조치영
    01교구

    삼손은 그 자체로는 사사가 될 만한 덕목과 거룩함, 지혜가 없었지만, 그런 부족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시어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매일의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를 사용하실때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도록 기도하고, 동역자들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함으로 어두운 이 시대에 밝은 빛으로 함께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김진희
    12교구

    아멘~ 목사님~^^ 코로나로 전세계적으로 신음하고  온갖 불법과 폭력과 재난과 전쟁의 소식들 앞에 하나님도 침묵하시는  것 같은 영적인 암흑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삼손의 복수심까지도 들어쓰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 주권과 긍휼하심으로 일하고 계심을 인하여서 위로가 되고 소망을 갖습니다.

    이 시대에도 사람을 세우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계심을 믿습니다~^^

  • 정주영
    04교구

    @조치영 집사님: 아멘, 매순간 성령으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진희 집사님: 선하신 목자되신 주님께서 이 영적인 암흑기 속에서도 집사님을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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