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예수님과 제자들이 그 곳을 떠나 갈릴리를 지나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알리기를 꺼려 하셨습니다.

31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죽은 지 삼 일 뒤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묻기를 두려워했습니다.

33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오는 길에 무엇을 두고 논쟁을 벌였느냐?"

34제자들은 잠잠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기들 중에서 누가 가장 높은가를 두고 길에서 다투었기 때문입니다.

35예수님께서는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다른 모든 사람보다 나중이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36그리고 한 어린이를 데려와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 아이를 팔에 안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인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다시 인자가 당할 고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시지만,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합니다. 주님은 그들이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 길에서 쟁론한 것을 아시고, 누구든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 중에서 꼴찌가 돼야 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지성과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때 깨닫게 하소서. 은근히 남들보다 높아지려는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겸손과 섬김으로 제자의 본분을 지키게 하소서, 어린 아이에게도 친절함을 나누시는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01.26(금)

     

    1.영적 무지를 깨우치고 겸손과 섬김의 자리로

     

    2.마가복음 9:30~37

    예수님께서는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다른 모든 사람보다 나중이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9:35)

     

    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다시 인자가 당할 고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시지만,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합니다. 주님은 그들이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 길에서 쟁론한 것을 아시고, 누구든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 중에서 꼴찌가 돼야 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4.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지성과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때 깨닫게 하소서. 은근히 남들보다 높아지려는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겸손과 섬김으로 제자의 본분을 지키게 하소서, 어린 아이에게도 친절함을 나누시는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35)예수님께서 12 제자를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다른 사람보다 나중이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아멘)

     

    높은자리와, 섬김을 받고 싶은 마음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마음 본받아 배려하며 섬기는 삶으로 주관하여 주소서

     

    주님!

    하나님의 임재안에 조용한 기도시간을 보내며 성령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으뜸이 되는 것보다 나중의 자리도 생각나게 도와주소서

  • 이재희
    11교구

    민수기에 보면 사람수를 기록할때 어린이는 제외인 만큼 존중받지 못하고 하대하던 것을 아시는 주님이 그들을 섬길 수 있으면 나를 따르는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누가 큰지 서열과 등수에만 관심이 있으니 저에게도 혹시 말씀과 기도 믿음으로 서는 신앙보다 우쭐대고 오만떨고 자랑이 앞서지 않나 용서를 구합니다.

     

    예루살렘 오르실때 백마대신 나귀를 고관대작 만찬보다 천대받는 세리의 식탁을 찾아가시는 주님의 낮은 섬김이 우리 모두의 섬김되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 오명현
    01교구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아직 육적인 시각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영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탐욕을 버리고 섬김의 자리에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의지하여 소망을 가지고 주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며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윤유순
    03교구

    그리고 한 어린이를 데려와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그 아이를 팔에 안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저를 주님이 먼저 사랑해주셨습니다. 주님이 저를 먼저 찾으셨습니다. 주님은 보잘것 없는 저를  오늘도 먼저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찾고 계십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삶에 주인이십니다. 나는 오늘도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가문, 자녀, 사업장)의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

  • 김인수
    05교구

    오늘의 말씀 (본문) 마가복음    9 :   30~37

     

    * 나에게 주시는 말씀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 제목:      섬기는 자

     

     

    세상의 방법과

    죄된 세상의 방법과 선한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방법이 다르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섬기는 자가 또한 끝이 되는 자가

    첫째가 된다고, 꼴찌가 돼야만 첫째가 된다고 하십니다.

    늘 주님을 의지함으로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고, 또 항상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높아졌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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