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2024-02-21

창세기 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시험하시려고(tested)와 예수님을 시험하여(tempter), 다윗을 대적하여(against대상21:1)등 주어가 다른 상황에서 당하는 사람이 모를 경우 바람직스럽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됨을 보게 된다.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우리에게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현상들을 즉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인지 사탄이 나를 넘어지게 하려는 것인지를 분간할 필요가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들었기 때문에 이삭을 번제로 드리지 않고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되었고,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시고 다윗은 넘어져서 7만명의 무고한 백성이 죽게 된다. 죽은 7만명의 가족은 최소 30만명,일가친척은 최소 100만명이 슬픔을 겪게 되었으리라. 물론 그로인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었다면 다행이다. 

고난을 당하지 않고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으면 최고로 복된 인생이다.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어리석은 판단을 막고 후회스런 인생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매일 말씀을 읽고 나에게 적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말씀은 어두운 인생길을 비추어주는 등불이다. 말씀을 읽는 이유는 나를 위함이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 안에 오시고 제발 말씀대로 살기를 원한다고 온 성경에 가득 쓰여있으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소견대로 살려고 하다가 실패를 겪고나서 상처투성이 모습으로 탕자처럼 돌아온다.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인생들은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 인간이 자기 운명에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믿음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너무나 큰 복을 받은 존재들이다. 이 복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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