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
2024-01-17

☆고린도전서 5:11

형제라 일컸는 자는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을 일컸는다.

만일 그의 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부동산투기,단기주식매매,가상화폐,복권 등으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것이면 더 이상 만나지 않는게 좋다.

그가 틈나는대로 골프,낚시 등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서 하면서도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그것들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이면 자주 안 만나는게 좋다.

그의 입에서 자녀 이야기, 손주 이야기 밖에 나오는게 없고, 전도나 봉사,성경읽기, 예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만나지 않는게 좋다.

내 영혼이 오염되어 나도 그와함께 세상 즐거움에 관심 갖게 되고 그것들을 사랑하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주 두려운 것이다. 주님께서는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마22:37~39), 말씀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동떨어진 것에 관심 갖는 교인은 멸망하게 될 것이 뻔한데, 그 길에 동행할 것인가? 그가 전도대상자가 아니고 교인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입어 성도가 되고, 집사,권사,장로,목사가 된 이후에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예수님)를 알게 된 이후에도 주된 관심사가 세상 즐거움이라면 그를 떠나야 한다. 내가 살기 위하여!

내 영혼이 병들기 전에 내 주님께 달려가야 한다.

 

주님!

세상 풍조에서 내 영혼을 지켜주시 옵소서. 

교회가 주님의 뜻을 헤아려 한 영혼의 소중함을 중시하게 하소서.대형교회라서 어쩔수 없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온 성도가 (자기가 교회라는 의식을 갖고) 소외된 성도, 소외된 이웃의 아픔에 관심갖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린도전서 6:15,19~20

내가 다른 사람의 배우자와 동침하는 것만을 음란,외도로 보면 안된다. 그것도 죄이지만, 나의 몸은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므로 주님이 아닌 (내가 주님보다 더 좋아하는 어떤) 것을 내 마음에 품고 있는 것도 외도이고 음란이다. 성경의 수많은 곳에서 직접 예언자를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잊고 있는 상태를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고 분노하신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출20:5,슥1:14,슥8:2, 신4:24,신5:9,신6:15,수24:19,겔23:25,민25:11,나1:2)

그러므로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안 이상 내 욕심대로 살겠다고 마음 먹어서는 안된다. 내가 출세하고 내가 부자되고 내가 편안하고 내가 보람있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음란이다. 그것이 창녀(세상 권세 잡은 사탄)와 동침하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하나님께 순종하신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나는 나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인생의 목적과 하루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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