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알면 나를 알고 나를 알면 하나님을 안다고 칼빈은 그의 ‘기독교 강요’에서 말했다. 성령도 말씀을 통해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1. 너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6절)
①이 세상 모든 집중에 가장 존귀한 집이 성전이다. 하나님의 집이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에다. 사람 많이 있어도 기독교인이 가장 존귀하단다. 주님이 성전 삼고 계시기에다. ♪내 맘을 성전삼고 주계서 계시네. ②용도가 예배로써야한다. ③때문에 거룩한 곳이여야 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17절) 욕심 시기 혈기 교만 죄 추악이 성전 더럽힌다.
 
2. 너는 하나님의 지혜다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18절)
지혜자는 자기를 스스로 속이지 않는다. 그자는 누구인가 세상 지혜를 자기 지혜 삼는자다. 스스로 속는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진자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19절)
하나님이 헛것으로 만든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자기 지혜로 삼는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1:30)

3. 너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21절)
①하나님은 만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무엇이 부족한가 이 만물을 가져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22절)
②세상 모든 사람 우리에게 주셨다. 도우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23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