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아내 삼고 음란한 자식 낳으라’ 했다. 음녀 고멜을 아내로 맞아 음란한 자식 아들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신다)을 낳고 딸로 로루하마(은총을 못 입은 자) 로암미(내 자식이 아니다)를 낳았다. 호세아의 비극적 사랑으로 은혜받자.
1. 결혼도 사명으로 한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2절) 하나님이 그리하라기에 음란한 여자와 결혼한다. 하나님 말씀 앞에 결혼도 순종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식도 모리아로 순종한다. 욥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일 앞에 자식 재산 아내 건강 다 내놓는다. 이것이 사명이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2. 사랑도 사명으로 한다.
음란한 여자를 사랑하며 창녀를 데려다 아내 삼고 저주의 이름 받은 자식까지 낳는다. 인간의 사랑보다 하나님 순종이 먼저다. 하나님 사랑이 먼저다. 하나님 사랑 안에 모든 것이 사랑이 된다. 이웃사랑 나보다 먼저 원수사랑 주께서 하라셨기에 해야 한다. 특히 전도하라셨기에
3. 하나님의 사랑 보여 주는 사랑이다.
호세아가 하나님이라면 고멜은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이다. 간음은 사랑의 문제다. 부부사이에 다른 사랑이 끼면 죽은 사랑이다. 그것이 우상숭배다. 돈 권력 자기 자식 재산 명예까지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우상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
결론: 이 사랑을 모두에게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