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혼인집에 초대받은 예수님 포도주 떨어진 것 보고 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1. 성모 마리아의 중보로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3절)
마리아는 중보자이신 예수님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을 사명으로 낳으신 육의 어머니다.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남의 슬픔을 내 슬픔으로 안타까워 주님께 구하는 것은 실로 아름다운 신앙이다. 백부장이 하인 병든 것 위해 주님께 간청하는 것이 중보다. 성령도 주님도 중보기도한다(롬8:26, 34)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2. 주님의 거절에도 포기 않는 신앙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4절) 수로보니게 여자도(마15장) 침묵 거절 멸시 욕해도 포기 않는다. 나 같은 여자도 가엾은 잔치집인데 주님이야 오죽 불쌍히 여기겠는가?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10:36-37)
3. 순종하는 성모 마리아
①말씀하는 대로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5절)
②아귀까지 채우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7절)
물을 채우고 떠다주고 그것은 우리가 할 일이고 기적과 축복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