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외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신 날이다. 우리가 알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자. 하나님의 사랑은?
1. 이처럼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16절) 말로만하는 사랑이 있다. 입술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행동으로 보여준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의 예표인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 이삭 바칠 때 보라. 이삭은 아브라함보다 더 귀한 목숨이다. 하나님의 이처럼 사랑으로 자신보다 더 귀한 외아들 예수를 이 비천하고 더러운 곳으로 보내신다. 한 번도 받아 본적 없고 다시 받아볼 수 없는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지 않은가? 원수라고 용서 못하고 목숨이라도 못 내 놓겠나 재산이라도 못 바치겠나
2. 세상을 사랑
‘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사’(16절) 세상은 이미 멸망받기로 선고된 심판의 땅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우리도 하나님이 사랑한 세상을 사랑해야 한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나를 위해 세상 사랑하면 안 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서1:15-16)
3. 구원의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6절)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하는 사랑이다. 구원의 조건 ①은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죽음이다. 부활 승천 재림이다. ②우리의 믿음 내 것에서 나온 믿음(신념) 아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믿음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③멸망 아니고 구원이다. 믿으면 구원받는다. 예)비행기타면, KTX타면, 엘리베이터 타면 목적지에 간다는 믿음과 은혜다. 이 사랑을 목숨 걸고 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