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에 대해 공부했다.
오늘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에 대해 공부하자.
1. 오래 참음
인내다. ①예수는 인내의 주다. 하나님의 소원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 ②인내는 복이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약5:11) ③인내로 구원 이룬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21:19) ④하나님의 약속 인내로 이룬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히10:36) 사탄은 급한 것으로 우릴 멸망시킨다. 성령은 인내로 구원한다.
2. 자비
구약은 자비를 지극한 사랑으로 표현하고 신약은 긍휼로도 표현한다. ①자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제사보다 자비를 원한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12:7)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핑계로 인간에게 베풀 사랑을 안 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요8장에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 법과 관습 전통은 돌로 친다. 주님만 자비로 살려낸다.
3. 양선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여리고 골짜기에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레위인과 제사장은 예배를 핑계대고 사람 없는 것보고 그냥 지나갔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을 구원했다. 두 사람 레위인과 제사장은 종교인이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만이 자비를 베풀었다. 선한 실천의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두 가지를 겸비해야한다. 착함과 충성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3) 충성은 하나님께 사명 다 하는 것, 착함은 사람에게 선을 다 하는 것이다. 사명과 착함 함께 해야 한다. 오래 참는 자가 자비를 베풀고 자비 베푼 자에게 착함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