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문 열기(Welcome)
세월호가 약 3년 만에 인양되는 과정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 찬양하고 경배하기(Worship)
나 주의 도움 받고자(214장) 내 죄 속해 주신 주께(215장)

* 말씀 나눔(Word)

1. 이번 주일 설교와 시편 130편의 성경본문을 통해서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시편 130편은 교회사에서 “깊은 곳에서”(De Profundis)드리는 기도로 유명합니다. 시인은 3절과 4절에서 자신이 깊은 곳에 빠진 이유를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죄로 인해 깊은 곳 (절망이나 상심, 육체적 질병 혹은 경제적 타격 등)에 빠진 적이 있습니까? 깊은 곳에 빠져 허우적대며 기도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3. 시인은 3절에서 하나님께서 죄를 지켜보고 계시면 아무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4절에서 하나님을 사유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범죄자의 기록을 삭제하듯이, 빚진 자의 대출 기록을 삭제하듯이,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시인이 고백하는 죄 용서를 받은 감격이 있습니까?

4. 용서를 경험한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다린다고 말합니다. 이 기다림은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간절한 기다림이라고 말합니다. 8절에 의하면, 모든 죄악에서 속량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을 설교자는 어떻게 설명합니까? 이 말씀이 어떤 은혜와 결단을 줍니까?

  
* 좋은 소식 알리기(Witness)
☞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 함께 기도하기(Work of Prayer)

1.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에는 모든 것을 더욱 새롭게 하소서.
2. 원로목사님의 강건함과 담임목사님께 사도 바울과 여호수아의 영성을 주소서.
3. 총동원 전도주일을 준비하며 복음의 열정이 온 교회에 넘치게 하소서.
4. 풍성한 속량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살게 하옵소서.
5. 사순절에는 십자가의 주님을 더욱 묵상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