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

3.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기드온은 에브라임 지파의 불의한 태도에 대해 분노하지 않고 도리어 겸손으로 응답한것을 봅니다.

이와 같은 처사는 온유의 덕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를 보면서 에브라임 지파의 교만한 불평에 대해 책망하지 않고 그 지파의 전과를 높이 평가해준 기드온의 리더쉽을 발견합니다.

 어떤상황이든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즉각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후에 결단의 답을 내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일은 결코 갈등을 만들어 내지 않게 하시고 겸손으로 마무리 하는 은혜를 구해봅니다.

하나님 언제나 자신을 낮추는 훈련을 끊임없이 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만을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하루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승리의 한 날 될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